AG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8월 9일 아시안게임 첫 개최지인 인도 뉴델리에서 채와된 성화가 중국과 우리나라 전국 에서 봉송행사를 마치고 7일 오후 인천에 도착한다.
인천AG기간 대회를 밝힐 성화는 이날 오후 1시30분 강화여고에서 수협까지 0.8㎞ 구간 봉송에 이어 영종대교, 인천대교를 지나 오후 5시 원인재역에서 소금밭사거리(1.5㎞)를 달리게 된다.
연수구청에 마련된 안치대에서 하룻밤을 지낸 성화는 18일 중구, 동구, 남구를 거쳐 남동구에 안치된다.
성화는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이 열리는 19일 부평구, 계양구, 서구를 거쳐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도착한다.
인천지역 성화봉송은 각종 문화행사와 이색 봉송주자들의 참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군·구에서는 성화가 지나는 곳마다 풍물패, 난타, 사물놀이 등 풍성한 성화맞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이 봉송주자로 참가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7일 연수구 봉송에는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씨와 연기자 송일국씨가, 18일 동구 봉송에는 연기자 클라라(본명 이성민)씨가 봉송주자로 참여한다.
남구에서는 다문화가정 주부 스테파티씨가, 남동구에서는 뇌종양 투병 학생과 교사가 함께 봉송주자로 나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부평구에서는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인 김동준씨가, 계양구에서는 최지해 OBS아나운서가 봉송주자로 힘찬 행진을 펼친다.
인천AG조직위 관계자는 "아시안게임 열기가 가득한 개최도시 인천에서의 성화봉송은 성공 개최를 갈망하는 인천시민들과 함께 하게 된다"며 "성화봉송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할 인천지역 성화봉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CBS노컷뉴스 안종훈 기자 ac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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