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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 추성훈, 2년7개월 만에 UFC 복귀전

2014-09-17 10:52

'풍운아' 추성훈(39)이 2년7개월 만에 옥타곤으로 돌아온다.

추성훈은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52'에서 웰터급(77㎏이하)에서 아미르 사돌라(34·미국)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다.

재일동포 4세인 추성훈은 한국으로 귀화, 유도 국가대표에 도전했으나 대표선발전에서 국내 텃세에 밀려 좌절되자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 일본 국가대표가 된 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후 2004년 종합격투기에 입문했으며, 2009년 'UFC' 데뷔전에서 앨런 벨처에게 판정승을 거둬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으나 이후 4연패를 기록 중이다.

추성훈이 20일 상대할 사돌라는 UFC 선수 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디 얼티밋 파이터 시즌7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UFC에 입성한 인기 선수다.

6승 4패를 기록중이나 2010년 5월 '코리안 파이터' 1호인 김동현에게 패배한 적이 있다.

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 j12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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