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두 차례 A매치를 치르기 위해 2일 소집된 축구 대표팀에서 주축 미드필더 구자철(마인츠)과 A매치 데뷔 기회를 잡은 수비수 임채민(성남)이 소속팀 경기에서 당한 부상 때문에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구자철은 한국 출국 전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1일 하노버전에서 오른쪽 종아리를, 임채민은 지난 달 30일 K리그 클래식 상주 상무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팀은 오는 5일 오후 8시 부천에서 베네수엘라와, 8일 오후 8시 고양에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준비 기간이 짧아 두 선수의 A매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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