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윤일록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일록은 지난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선두 전북 현대와 경기에서 선제골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까지 혼자 2골을 넣어 서울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프로축구연맹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며 적지에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는 평가와 함께 윤일록을 22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았다.
윤일록과 함께 부산 원정에서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린 스테보(전남)가 22라운드 베스트일레븐의 공격수 부문에 자리했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울산의 반격을 이끈 새 외국인 선수 따르따가 팀 동료 고창현과 함께 발탁됐다. 안용우(전남)와 김태환(성남)도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철벽 수비로 서울의 값진 승리에 힘을 보탠 고광민과 김주영도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 알렉스(제주), 이용(울산)과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부문에는 상대의 유효슈팅을 8개나 막으며 무실점 경기를 펼친 베테랑 골키퍼 권정혁(인천)이 뽑혔다.
이밖에 22라운드 베스트 팀은 울산이, 베스트 매치는 서울과 전북의 경기가 각각 선정됐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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