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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이클과 다시 한 번 우승 도전

13~14시즌 서브 1위, 득점 3위, 오픈공격 2위

2014-08-18 15:09

V리그남자부대한항공은쿠바출신외국인선수마이클산체스와재계약했다.(자료사진=대한항공점보스)
V리그남자부대한항공은쿠바출신외국인선수마이클산체스와재계약했다.(자료사진=대한항공점보스)
대한항공이 다시 한 번 마이클 산체스와 '고공비행'에 나선다.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 점보스는 2014~2015시즌을 앞두고 쿠바 출신 외국인 선수 마이클 산체스와 재계약했다고 18일 밝혔다.

쿠바 국가대표 출신의 마이클은 206cm의 신장과 360cm에 달하는 공격타점에 블로킹, 서브 능력까지 겸비한 만능선수라는 평가다.

특히 팀 사정으로 지난 시즌 한선수, 황동일(삼성화재), 백광언, 조재영, 강민웅까지 총 5명의 세터와 호흡을 맞추면서도 V리그 정규리그에서 서브 1위, 오픈공격 3위, 득점 3위에 오르며 맹활약했다.


대한항공은 "승리를 위해 본인이 끝까지 상황에 맞춰가며 볼을 처리하려는 집념과 투지를 높게 평가했다. 오히려 그 과정에서 동료를 독려했던 깊은 인간미 또한 코칭스태프와 구단 관계자들에게 높은 신임을 받았다"고 재계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13일 입국해 익숙한 동료들과 새 시즌 준비에 나선 마이클은 "지난 시즌은 개인적으로도 잊지 못할 추억"이라며 "이번 시즌에는 더욱 단단한 팀워크로 꼭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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