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진출자인 김대섭(33.우리투자증권), 박상현(31.메리츠금융그룹), 맹동섭(27.호반건설), 이상희(22.호반건설)가 오는 17일 전북 장수군에 위치한 장수 골프 리조트(파71. 7159야드)에서 '매치킹' 자리를 놓고 4강전 및 결승전을 치른다.
‘쇼트게임의 귀재’ 김대섭은 아마추어 시절 우승 기록을 포함해 투어 통산 10승을 보유하는 등 2012년 군 제대 후에도 국내 무대를 평정했었다. 한동안 우승 소식이 잠잠했지만 이번 기회로 ‘김대섭’다운 강력한 한 방을 준비하고 있다.
박상현은 올해 ‘코리안 윈터 투어 J 골프 시리즈 1차 대회’의 우승으로 시작해 메이저 ‘야마하 한국경제 제57회 KPGA 선수권’에서 단독 4위의 성적으로 상반기를 마무리했다. 그린 적중률 73.889%를 기록 중인 그는 주특기인 높은 정확도를 살려 결승전에 한 발짝 다가선다.
19세 때 KPGA 코리안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가진 이상희의 공격 플레이는 선배들의 섬세함에 맞설 주무기가 되고 있다.
또 부전승으로 4강에 안착한 맹동섭은 “4강전이야말로 나의 실력을 증명할 진짜 무대가 될 것”이라며 “나의 호쾌한 드라이버 샷으로 우승컵을 챙취하겠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하반기 이벤트 대회로 치러진다.
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 j1234@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