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봉 감독이 이끄는 북한은 6일 캐나다 토론토의 국립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A조 1차전에서 핀란드를 2-1로 제압했다.
북한은 경기 시작 후 15분만에 왼쪽 측면에서 최은화가 넘겨준 공을 골문 바로 앞으로 달려가던 김소향이 헤딩슛으로 선취골을 만들었다.
27분에 미드필더 최윤경이 페널티아크에서 골키퍼의 키를 넘는 그림같은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핀란드는 1분 후 시니 락소넨의 중거리슛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골키퍼 김철옥의 선방 등으로 경기를 뒤집지못했다.
북한은 2012년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북한은 오는 9일 가나, 13일 캐나다와 A조 2, 3차전를 치른다.
한편, 정성천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대표팀은 C그룹에 속해 7일 오전 5시 몽튼 스타디움에서 유럽의 강팀 잉글랜드와 첫 경기를 치른다. 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 j12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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