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의 빌랴니니 이즈보리 홀에서 열린 제5회 세계여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 8강에서 독일에 29-35로 패했다.
한국은 러시아와 5~8위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지난 13일 세계주니어(20세 이하)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언니들의 상승세를 이어가려 했지만, 독일의 벽이 너무 높았다.
주니어선수권에도 참가했던 유소정(의정부여고)이 12골로 맹활약했지만, 독일의 힘과 높이에 밀렸다. 결국 후반 중반 20-30까지 뒤처졌고, 끝내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오세일 감독은 "아픈 선수들이 많은데 마지막까지 잘 싸워줬다. '패배는 빨리 잊자'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면서 "다시 한 번 힘을 내서 순위결정전에서 좋은 경기를 해보겠다"고 말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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