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금융클래식]윤채영, 한화대회 주인공은 '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291251580121607nr_00.jpg&nmt=19)
[마니아리포트 조원범]'9년만에 첫 우승, 내친김에 두 번째 우승컵 도전' 윤채영이 2연승을 노리고 있다. 지난 20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데뷔 9년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윤채영. 무려 160경기만에 일궈낸 첫 우승감격이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는 말처럼 이제 윤채영은 '고기'를 먹어본 사람이 됐다. 그리고 두 번째 우승컵을 노리고 있다.
윤채영은 31일부터 나흘간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에서 생애 두 번째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
자신의 메인스폰서 개최대회라는 점도 윤채영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윤채영은 "메인스폰서가 개최하는 대회인만큼 더욱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긴 러프와 좁은 페어웨이를 자랑하는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치러지는 2014 한화금융클래식. 포기하지 않는 집념으로 9년만에 첫 우승을 일궈낸 윤채영의 두 번째 우승컵 도전 출사표를 소개한다.
[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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