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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판정' 대응 교육 실시

경기단체별 소청교육 8월 초부터 실시

2014-07-25 10:30

국제경기대회에서 불공정 판정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선수단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이 실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우선적으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38개 경기단체별 소청교육을 8월 초부터 실시한다.

교육은 국제연맹(IF) 소청규정을 분석한 종목별 매뉴얼을 토대로 진행된다.

선수와 코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형별 대응 방안을 마련해 상황극 형태의 교육과 관련 영어 등,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도핑방지, 올림픽 참가자격 등에 대한 집체교육이 진행되며, 불공정 판정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국제 스포츠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 선수단은 그간 각종 국제경기대회에서 10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등 우수한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지만, 불공정 판정 등 위기상황에서의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미흡해 선수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었다.

국제경기대회 판정 불이익 방지를 위한 교육은 국제연맹 규정에 따라 종목별 특성화 교육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각 경기단체가 자체적으로 시행해왔으나, 낮은 교육 참여율과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체계화하고, 상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 j12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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