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정연주(22.CJ오쇼핑)가 일본 무대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 6일 끝난 니치-이코 레이디스오픈에서 요코미네 사쿠라(일본)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1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그 해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정연주는 이번에도 역시 일본 투어 데뷔 첫 해에 우승을 거뒀다.
정연주는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59.52야드로 이 부문 7위에 올랐다. 정연주의 드라이버 샷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