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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3주 연속 우승 'AG 金 청신호'

2014-06-29 16:28

29일호주오픈슈퍼시리즈배드민턴대회남자복식에서유연성과함께출전에3주연속국제대회정상에오른이용대.(자료사진=윤성호기자)
29일호주오픈슈퍼시리즈배드민턴대회남자복식에서유연성과함께출전에3주연속국제대회정상에오른이용대.(자료사진=윤성호기자)
배드민턴 남자복식 간판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국군체육부대)이 3주 연속 국제대회 정상에 오르며 인천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

이용대-유연성은 29일 시드니에서 열린 '2014 호주오픈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대만의 리성무-짜이자신(세계랭킹 6위)을 2-0(21-14 21-18)으로 완파했다.

최근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이다. 특히 이용대가 금지약물 검사 절차 위반으로 받은 징계가 풀린 뒤 일본오픈 슈퍼시리즈, 인도네시아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까지 정상에 올랐다.

이런 상승세로 당초 세계 랭킹이 6위에서 2위까지 올랐다. 특히 앞선 2개 대회에서 세계 1위 모하마드 아흐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을 잇따라 제압하며 1위 도약에 대한 가능성도 높였다.


완전히 탄력을 받았다. 1세트 이용대-유연성은 끈질긴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으로 15-7까지 앞서며 쉽게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 한때 16-16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이후 3연속 득점, 승기를 잡았다.

혼합복식의 고성현(국군체육부대)-김하나(삼성전기)도 독일 미하엘 푹스-브리기트 미헬스(세계 랭킹 9위)를 2-0(21-16 21-17) 완승을 거뒀다. 세계 6위 고성현-김하나가 국제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지난해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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