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스는 2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장 2번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 3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노리며 루이스와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친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큰 부진을 보였다.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는 버디를 2개 기록했으나 더블보기 2개, 보기 4개를 범해 6오버파 76타를 쳐 7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박인비는 지난 2일 스테이시 루이스에게 세게 랭킹 1위를 내줬으나 9일 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에서 올시즌 첫 우승을 따내 1위를 재탈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세계랭킹 포인트 9.83점을 기록한 박인비는 10.20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루이스와 0.37점 차에 불과해 이번 대회에서 재탈환을 노렸다.
천둥, 번개 때문에 20여명의 선수가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재미동포 미셸 위(25)는 2언더파 68타로 선두 루이스를 1타차로 추격했다.
2011년 대회 우승자인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는 여자아마추어 랭킹 1위인 이민지(18. 호주), 캐서린 커크(호주)와 함께 1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US여자오픈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운 루시 리(11·미국)는 8오버파 78타에 그쳤다.
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 j12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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