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국내 유일의 남자 매치플레이 대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64강전에서 베테랑 모중경(43)과 아마추어 유승섭(18.제물포고)이 만났다. 투어 18년차의 모중경이 출전 선수 중 유일한 아마추어 유승섭을 상대로 쉽게 승리를 따낼 것이라 예상됐다. 그러나 의외의 '진땀승부'가 펼쳐졌다. 결국 베테랑의 승.
전반에 유승섭이 8번홀(파4)에서 이글을 기록하는 등 선전하면서 모중경이 2홀 차로 지고 있었다. 그러나 모중경은 후반에 3홀 승리를 따내며 한 홀 차로 가까스로 32강전에 진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