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박태성 기자]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도훈(25)이 1년 만에 국내 무대를 찾았다. 15일부터 나흘간 인천 스카이72에서 열리는 SK텔레콤오픈이 그 무대다. 김도훈은 "1년 만에 국내 무대에 출전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메이저 대회라 기대가 된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2010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인왕을 수상한 김도훈은 그해부터 일본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도훈은 "코스 상태가 매우 좋고 메이저 대회인 만큼 갤러리가 많을 것 같아 일본과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김도훈의 인터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