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오픈]챔피언의 스윙을 소개합니다 - 김비오 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5081334000113151nr_00.jpg&nmt=19)
2012년 우승자 김비오(24.SK텔레콤)의 스윙을 소개한다.
2011년 미국으로 건너갔던 김비오는 올시즌 국내 투어로 돌아와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새 스폰서도 얻었다. SK텔레콤 소속 선수로 최경주(44), 최나연(27), 홍순상(33)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김비오는 2010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 갱신과 함께 신인상을 거머쥐는 등 화려하게 데뷔했다. 2012년에는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SK텔레콤오픈까지 메이저 2연승을 달성했고 그 해 상금왕에 등극했다.
김비오의 스윙은 '지면 반력'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면 반력은 발이 지면을 눌렀을 때 같은 크기의 힘이 반대로 작용하는 것을 말한다. 지면 반력으로 강한 임팩트를 만드는 것이 장타의 비결이다.
2012년 SK텔레콤오픈 우승자인 김비오가 장타를 앞세워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도움말_김민호 마니아리포트 플레잉에디터 / 편집_안상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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