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국내를 대표하는 장타자 김태훈(29)과 김대현(26.캘러웨이)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지난 20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은 김태훈과 김대현의 장타 대결로 골프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태훈은 톱10으로 출발한 반면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에서 돌아온 김대현은 컷 탈락의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
김태훈은 이번 대회에서 드라이버 비거리 275야드(4위), 김대현은 291야드(1위)를 기록하며 장타자다운 면모를 뽐냈다. 두 선수의 스윙이 어떻게 다른지 영상을 보며 비교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