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김소영(27.볼빅)은 200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올해로 9년차가 된 선수다. KPGA 선수인 오빠 김영배(30)를 보고 골프를 시작한 김소영은 우승 경험은 없지만 한 번도 시드를 잃지 않고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각각 8위에 올랐다.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1라운드 17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6200만원 상당의 BMW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기도 했다.
김소영의 드라이버 연속 스윙을 소개한다. 김소영은 지난해 평균드라이버비거리 243.95야드, 페어웨이안착률 68.5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