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샤이엔 우즈(미국)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타이거 우즈의 조카로 우즈와 닮은 외모를 가진 샤이엔 우즈는 드라이버 스윙 스타일도 삼촌 타이거 우즈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뛰고 있는 우즈는 올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32.83야드, 페어웨이안착률 63%를 기록하고 있다.
우즈는 지난 9일(한국시간) 끝난 볼빅 RACV 호주 여자 마스터스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13일부터 열리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2주 연속 우승 사냥에 나섰으나 1라운드에서 선두에 11타나 뒤진 공동 51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