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이미향 드라이버 연속 스윙](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2051500060110193nr_00.jpg&nmt=19)
이미향은 2011년 프로 전향 후 이듬해 곧바로 미국 투어에 뛰어들어 국내 팬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선수다. 그러나 201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에서 1승 포함, 톱10에 3차례 들면서 상금 순위 6위에 올라 올해의 루키상을 받았고 마침내 프로 무대에서 첫 승을 거두면서 한국 여자 골프의 기대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향은 6일부터 나흘간 호주 골드코스트 RACV 로열 파인리조트 골프장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볼빅 RACV 호주 여자 마스터스'에서 '한국 선수 준우승 징크스'를 깨기 위한 우승 사냥에 나선다. 이미향은 지난해 LPGA 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50.26야드, 페어웨이안착률 6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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