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류현우(32)는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올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11개 대회에 출전해 1승을 포함, 톱10에만 7차례 들었다. 상금왕 타이틀은 놓쳤지만 생애 처음으로 KPGA 대상(포인트 2565점)을 품에 안았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를 병행하고 있는 류현우는 "일본 투어 3~4개에 출전하고 올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류현우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류현우는 올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88.61야드(20위), 페어웨이안착률 81.38%(3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