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전은재]기아자동차 제26회 한국여자오픈이 열리는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6538야드)는 미국 챔피언스투어와 신한동해오픈을 개최하는 등 토너먼트 코스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황금곰’ 잭 니클러스가 설계한 코스 답게 전략적인 코스 매니지먼트가 필요한 곳으로 거리와 정교함을 모두 갖춰야 언더파가 가능하다. 이 골프장의 이주은 헤드 프로는 승부 홀로 399야드짜리 파4홀인 16번 홀과 168야드짜리 파3홀인 17번 홀을 꼽았다. 이주은 프로와 함께 격전이 펼쳐질 승부 홀을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