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전은재]김혜윤(22.BC카드)은 지난 해 12월 중국 샤먼에서 열린 오리엔트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 우승후 침묵을 지키고 있다. ‘스텝 스윙’으로 유명한 김혜윤은 국내 여자프로중 쇼트게임이 좋은 대표적인 선수다. 기아자동차 제26회 한국여자오픈이 열리는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크럽 코리아는 그린 주변이 어려워 쇼트게임이 중요하다. 김혜윤은 마니아리포트 취재진과 만나 “코스가 어려운 만큼 보기를 안하는 골프를 할 것”이라며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