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최나연이 올해 처음으로 국내 대회에 출전했다.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파크 골프장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DB대우증권클래식이 그 무대다. 27일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는 4오버파 76타로 공동 61위에 그치며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 최나연은 지난해 이 대회에 출전해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최나연의 드라이버 연속 스윙을 소개한다. 최나연은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드라이버 비거리 250.319야드(67위), 페어웨이 안착률 76%(29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