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박태성 기자]김하늘(25.KT)이 경기도 양평군의 양평TPC 골프클럽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BN 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김하늘은 23언더파 265타를 쳐 종전 '2010 KB국민은행 스타투어'에서 이보미(25.정관장)가 세운 KLPGA 투어 72홀 최저타 기록(19언더파 269타)을 4타나 경신했다.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10개월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하늘의 모습을 화보 영상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