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김효주(18.롯데)와 김세영(20.미래에셋)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BN 김영주골프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선두권에 올랐다. 김세영은 이날 9언더파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고 김효주는 6타를 더 줄여 최유림(23.고려신용정보)과 함께 공동 2위에 오르며 시즌 2승째를 노리고 있다.
김효주와 김세영은 올시즌 드라이버비거리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효주는 269.35야드(3위), 김세영은 268.96야드(4위)를 기록하고 있다. 두 선수의 드라이버 스윙을 비교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