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지난 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출전한 양용은(41.KB금융그룹)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체중을 8kg이나 감랑해 한결 가벼워진 몸동작을 보였다. 양용은은 무빙데이인 3라운드에 부진했지만 핀 위치가 어려운 최종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몰아치는 저력을 발휘했다. 양용은의 드라이버샷은 무리가 없다. 스윙도 심플하고 임팩트 때 몸의 움직임도 효과적이다. 양용은의 드라이버샷 연속 스윙을 감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