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김경태(27.신한금융그룹)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매년 출전했으나 아직 우승과는 연을 맺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여느때보다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2011시즌 평균 비거리를 287야드까지 끌어올렸던 김경태는 "2년 전부터 비거리가 늘어났는데 만족보다는 욕심이 많아져 발란스가 무너졌다. 스윙에 있어서 리듬과 타이밍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최근 다시 샷감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발렌타인 챔피언십 연습라운드에서 촬영한 김경태의 드라이버 샷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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