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롯데마트여자오픈에서 프로데뷔 3년만에 첫 우승을 거둔 김세영(20.미래에셋)은 시원시원한 장타를 자랑한다. 지난해 KLPGA 드라이버 비거리 5위에 올랐을 정도다. 김세영은 인터뷰를 통해 "최근 몇 년간 샷이 좋지 않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며 동계 훈련기간동안 티샷을 중점적으로 연습하면서 스윙궤도보다 기본적인 어드레스가 더 중요하다는걸 느꼈다"고 말했다. 시즌 개막전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둔 김세영의 드라이버 스윙을 감상해보자.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 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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