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김하늘(25.KT)과 이정은5(25.교촌)는 KLPGA투어의 장타자들이다. 강력한 어깨 턴을 바탕으로 파워히팅을 하는 선수들이다. 이들은 경기 때 250야드 정도의 드라이버샷 비거리를 내지만 거리를 내야 하는 홀에선 260~270야드를 날린다. 김하늘은 오버스윙의 단점을 고치기 위해 지난 겨울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강도 높은 동계훈련을 소화했다. 올시즌 후원사가 바뀐 이정은5도 2010년 넵스 마스터피스 우승후 아직 우승이 없어 동계훈련기간중 유연성을 강화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을 들였다.두 선수의 드라이버샷을 비교감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