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지난 6월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통산 2승을 거둔 변현민(23.요진건설)의 드라이버샷을 소개한다. 변현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스페인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그 결과 올시즌 드라이버 비거리가 242야드에서 254야드로 약 12야드나 늘었다. 게다가 페어웨이 안착률 79.7%로 높은 정확도까지 갖췄다. 변현민은 "유럽 선수들을 보고 다운스윙 때 그립의 힘을 조금 빼는 법을 익혔더니 거리가 늘었다"고 밝혔다. 변현민의 드라이버 연속 스윙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