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조원범]박현빈(26.볼빅)과 이상희(21.호반건설)는 올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후반기 활약을 기대케 하는 선수들이다. 박현빈은 2008년 정규투어에 입성 후 아직 우승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으나 지난 5월 열린 해피니스 광주은행 오픈에서 2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해 KPGA 대상에 빛나는 이상희는 올시즌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해피니스 대회를 공동 3위로 마무리했다. 박현빈과 이상희의 드라이버 연속 스윙을 후면에서 비교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