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터치]김민수, 17언더파 최저타 우승 기록 세우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7151040170102561nr_00.jpg&nmt=19)
그 어느때보다 열기가 후끈했던 2013-14 비비큐치킨 지투어 썸머시즌 2차대회. 신들린 샷감을 선보이며 최저타 기록을 세운 김민수 선수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개막전에서 연장패의 쓴맛을 봤던 김민수 선수. 이번 대회에서는 설욕을 넘어 대기록을 세웠는데요.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3개, 버디 8개로 14언더파 데일리베스트 뿐만 아니라 최종합계 17언더파 대회 최저타 기록을 세웠습니다. 정말 대단한 경기였는데요. 12언더파를 치고도 우승하지 못한 선수들은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죠.
스크린계의 아버지 조재돈선수는 아들인 조영호선수와 같은 부스에서 플레이 해 화제였는데요. 끈끈한 부자간의 정을 과시하며 대회장을 훈훈하게 했습니다.
한편 지투어 사상 최초의 외국인 선수, 미국의 포레스 선수는 1오버파 공동 3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8월 3일부터 이틀간 2013-14 KT금호렌터카 WGTOUR 썸머시즌 3차 대회가 열립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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