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김비오(22.넥슨)는 장타자다. 180cm가 넘는 장신을 이용한 큰 아크에 강력한 임팩트로 300야드가 넘는 장타를 날린다. 김비오의 드라이버샷은 또한 탄도가 높다. 높게 떠서 멀리 날아간다.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오픈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이끌어 낸 원동력은 장타력이었다. 김비오는 두 대회에서 장타력이 빛을 발하며 파5홀에서 무더기 버디를 잡아 우승 스코어를 만들었다. 2주 연속 우승으로 상한가 행진중인 김비오의 연속스윙 영상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