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전은재]골프를 즐기다보면 무거운 골프화로 인해 발목은 물론 발에 피로감을 느끼곤한다. 대회에 출전하면 매일 4~5시간동안 필드를 걸으며 경기를 치러야하는 프로선수들도 마찬가지. 골프화가 가벼워질 수는 없을까? 최근 세계적인 골프용품 브랜드인 아디다스골프가 '아무것도 신지 않은 듯한 가벼움'을 모토로 신제품 골프화 아디제로를 출시했다. 꽃남골퍼 홍순상(32.SK텔레콤)과 지난 해 KPGA투어 상금왕 김비오(23)에게 가벼운 골프화의 장점에 대해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