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터치]'억' 소리나는 KLPGA 이적시장](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6191819200101691nr_00.jpg&nmt=19)
안녕하세요! 골프터치 유혜연입니다. 2013년 계사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골프터치는 올해도 알찬 골프뉴스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 골프터치 새해 첫 소식은 프로골프 선수들의 뜨거운 몸값 경쟁이 벌어진 스토브리그 소식입니다. 2012년 12월을 달궜던 골프계 스토브리그 결과는 채보미 리포터가 전해드릴께요.
[채보미 리포터 멘트]
2013년 시즌을 앞둔 골프계 스토브리그는 '억' 소리나는 계약이 연이어 공개되며 뜨겁게 달아오른 스토브리그는 그 어느때보다 뜨거웠습니다.
억대 몸값의 첫 신호탄은 대물 김효주 였습니다. 프로잡는 아마추어로 2012년 골프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김효주는 롯데와 2년간 10억원에 계약을 맺으며 역대 신인 최고액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자영, 김하늘 등 슈퍼스타급 선수들도 이름값에 걸맞는 계약소식이 전해졌습니다. KLPGA투어 '블루칩' 김자영은 LG와 연간 4억원 수준의 후원계약을 확정지었고 2012년 KLPGA투어 상금왕 김하늘은 올해부터 KT로고를 달고 필드를 누빕니다.
[채보미 리포터 나레이션]
불황에도 불구하고 여자프로골프는 기업들의 뜨거운 선수 영입경쟁이 벌어졌습니다. LG와 KT 그리고 한화그룹이 대거 선수들과 계약을 맺으며 골프계 새로운 큰손으로 주목받았고 금융권까지 대거 가세한 여자프로골프는 올 시즌 또 한번의 중흥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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