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터치]양제윤 최종전 우승으로 대상, 김하늘은 2년 연속 상금왕 등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6191807540101682nr_00.jpg&nmt=19)
안녕하세요! 골프터치 채보미입니다.
양제윤이 최종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하며 시즌 최종전 ADT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지난 8월 넵스 마스터피스 우승 이후 시즌 2번째 우승입니다.
양제윤은 시즌 2번째 우승과 함께 KLPGA 대상을 차지했고, 김하늘은 2년 연속 상금왕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상금왕과 대상 등 타이틀 경쟁으로 뜨거웠던 ADT 챔피언십의 승부처는 최종 라운드 17번 홀이었습니다. 17번 홀까지 한 타차 단독 선두를 달렸던 김자영이 티샷을 헤저드에 빠트리며 더블보기에 그친사이, 양제윤은 버디를 성공시키며 극적인 역전의 성공에 우승을 기쁨을 누렸습니다.
두 홀을 남겨놓고 역전을 허용한 김자영은 경기 막판 3연속 버디를 성공시킨 조영란에 이어 3위로 경기를 마쳐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한편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던 김세영은 이날 3타를 잃으며 부진한 끝에 최종합계 5언더파로 공동 6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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