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골투어는 골프 동호인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겨울 일본 해외골프 이용 형태 및 만족도 조사' 결과와 함께 일본 주요 지역별 골프여행 상품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천연 온천 및 시내 중심 상권과의 접근성'이 35.6%로 뒤를 이었으며, '공항 및 숙소 간 이동 동선의 편의성'은 18.3%를 차지했다.
해골투어는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야자키, 오사카, 벳부, 가고시마, 구마모토 등 일본 5개 지역의 골프여행 상품을 소개했다. 지역별 골프장 구성과 숙박시설, 관광 동선을 달리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미야자키에서는 아오시마GC와 미야자키국제CC, 하이비스커스CC 또는 UMKCC를 연계한 '시내 중심 3색 실속 골프 패키지'를 운영한다. 미야자키역 인근 도심 호텔에 숙박하며 해안 지역 골프장과 시내 상권을 함께 이용하는 일정이다.
오사카 상품은 칸쿠 클래식GC, 미사키CC, 호류지CC 등 3개 골프장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라운드를 마친 뒤 오사카 시내에서 식사와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체류 일정을 결합했다.
벳부에서는 골프와 온천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오이타 스토크CC와 오이타 킨코CC, 벳부 골프클럽을 연계하고 전통 료칸과 온천 호텔 숙박을 포함하는 방식이다.

구마모토에서는 여행객의 체류 선호도에 따라 상품을 구분했다. 치산CC 미후네, 키쿠치CC, 아소오츠GC를 이용하는 시내형 골프 패키지와 아소 스카이 블루, 아소 그랑뷔리오 리조트 등을 활용하는 온천 리조트 체류 상품을 각각 운영한다.
해골투어는 골프장 이용 외에도 숙박과 온천, 식사, 교통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여행상품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해골투어 김규용 대표는 "최근 해외 골퍼들은 거품을 뺀 가격에 엄격히 검증된 코스 품질, 그리고 라운드 후 온천과 식도락까지 연결되는 종합적인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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