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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 열세' 조규성의 미트윌란, 아약스에 1-6 완패...UECL 3경기째 무승

2026-11-06 11:17

볼을 다투는 조규성. / 사진=연합뉴스
볼을 다투는 조규성. / 사진=연합뉴스
10명이 싸운 미트윌란(덴마크)이 아약스(네덜란드)에 1-6으로 무너지며 UECL 리그 페이즈 3경기째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미트윌란은 6일(한국시간)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3차전에서 전반 9분 선제골을 내준 뒤 28분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43분 미드필더 키엘 베티엔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고, 후반에만 5골을 허용했다. 에그나티아전 1-1, 신트트라위던전 0-1에 이어 1무 2패(승점 1)다.

투톱으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슈팅과 키패스 1개씩을 남기고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후반 23분 들어간 홍현석도 공격포인트가 없었다.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는 베오그라드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인테르 클루브 디에스칼데스를 2-1로 꺾고 첫 승(1승 1무 1패·승점 4)을 올렸다.

왼쪽 날개로 UECL 데뷔전을 치른 김예건은 전반 35분 절묘한 침투 패스로 알렉산다르 카타이의 골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카타이가 직전 수비수를 가격한 장면이 VAR에 잡혀 골이 취소됐고, 카타이는 레드카드를 받았다. 유효 슈팅 1개를 기록한 김예건은 전반만 뛰었다.

즈베즈다는 후반 6분 상대 윙어 도미 베를랑가의 퇴장으로 수적 균형을 맞췄고, 17분 실점 뒤 35분 동점골과 추가시간 자책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UEL에서는 오현규가 원톱으로 나선 베식타시(튀르키예)가 셀틱(스코틀랜드)에 2-3으로 역전패했다. 후반 9분 선제골 뒤 15분 동점, 33분 역전을 허용했고, 40분 다시 균형을 맞췄지만 42분 결승골을 내줬다.

첫 패배를 안은 베식타시는 2승 1무 1패(승점 7)가 됐고, 셀틱은 3연패 뒤 첫 승(1승 3패·승점 3)을 거뒀다. 오현규는 후반 25분 교체됐고, 양현준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져 '코리언 더비'는 무산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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