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팀은 2일 각각 30명 명단을 공개했다. 나란히 투수 13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7명으로 꾸렸다.
삼성은 KIA와 플레이오프를 치른 30명을 한 명도 바꾸지 않았다. 플레이오프 MVP 아리엘 후라도와 크리스 페덱, 최원태, 원태인에 불펜 이승민, 배찬승, 김태훈이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김재윤 대신 뒷문을 지킨 원태인은 일단 불펜에서 대기하고, 박진만 감독은 1, 2차전 결과에 따라 선발로 돌릴 수도 있다고 했다. 김재윤, 이승현, 백정현 등 부상자는 이번에도 빠졌다.
야수도 구자욱, 최형우, 강민호, 디아즈, 김영웅, 이재현, 류지혁, 김지찬, 박승규 등 변화가 없다.
kt는 데이비스 대니엘, 로건 앨런, 고영표, 소형준 등 선발진과 마무리 박영현, 스기모토 고키, 우규민, 손동현, 주권 등 불펜진을 넣었다. 이강철 감독은 2021년 통합우승 때보다 중간 계투가 훨씬 안정됐다고 자신했다. 포수는 장성우, 조대현, 한승택이며, 샘 힐리어드, 최원준, 안현민, 김현수, 허경민, 김상수 등이 타선을 이룬다. 오른손 불펜 한승혁과 김민수는 빠졌다.
1차전은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에서 대니엘과 최원태의 선발 대결로 막을 올린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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