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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폭발·접전 증가' 프로농구 1라운드 평균 86점...작년보다 10.3점 증가

2026-11-02 20:05

가득 찬 잠실학생체육관. / 사진=연합뉴스
가득 찬 잠실학생체육관. / 사진=연합뉴스
프로농구 1라운드 팀 평균 득점이 1년 새 10점 넘게 뛰어올랐다.

KBL은 2일 1라운드 팀 평균 득점이 86.0점으로 지난 시즌 같은 기간(75.7점)보다 10.3점 늘었다고 밝혔다. 10개 구단 모두 평균 80점을 넘긴 사례는 2004-2005시즌 이후 22시즌 만에 처음 나왔다.

속도도 붙었다. 경기당 속공은 3.7개에서 4.3개로, 페이스(공격 횟수)는 69.9에서 72.8로 올랐다. 동점(5.0회)과 역전(3.3회)도 각각 1.4회, 0.9회 늘어 접전이 잦아졌다.

관중은 14만3천919명으로 4.4% 늘었다. 통합플랫폼 신규 가입자는 20.2%, 신규 직관 회원은 9.7% 늘었고,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0만 명을 넘었다. KBL은 아시안게임 금메달 효과가 경기장과 온라인으로 번졌다고 분석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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