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제이는 버디 6개를 잡고도 보기 3개, 더블 보기 2개, 트리플 보기 1개에 발목이 잡혔다. 8번 홀까지 1언더파였지만 9번 홀(파4)에서 퍼트한 공이 깃대를 스친 뒤 바람을 타고 한참 굴러가며 트리플 보기를 범했다. 후반 더블 보기 2개로 흔들리다 16, 18번 홀 버디로 순위를 지켰다. 정의석은 버디 1개에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천지율(신성중)은 공동 25위(6오버파), 유민혁(서강고)은 공동 38위(9오버파)에 자리했다. 해외파 이용재는 12오버파 공동 46위로 컷 기준(13오버파)을 간신히 넘었지만, 강건과 박시우는 컷 탈락했다. 한국 선수는 5명이 톱10 도전을 이어간다.
디펜딩 챔피언 피파 라오팍디(태국)가 7언더파로 이틀째 선두를 지켰고, 쿠퍼 무어, 라이언 셰, 잭 스완윅 등 개최국 뉴질랜드 선수들이 2∼4위를 차지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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