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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신성' 안토넬리, 미국 GP 폴 투 윈으로 시즌 9승...멕시코서 첫 챔피언 확정 노린다

2026-10-26 13:30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키미 안토넬리. / 사진=연합뉴스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키미 안토넬리. / 사진=연합뉴스
미국 그랑프리 우승으로 시즌 9승을 쌓은 키미 안토넬리(20·메르세데스)가 다음 달 멕시코 그랑프리에서 생애 첫 F1 드라이버 챔피언을 확정할 기회를 잡았다.

안토넬리는 26일(한국시간) 오스틴 서킷 오브 더 아메리카에서 열린 18라운드 결승에서 1시간35분16초650으로 체커기를 받았다. 2위 샤를 르클레르(페라리)와는 13초078 차, 3위는 막스 페르스타펀(레드불)이 차지했다.

예선 1위로 출발한 안토넬리는 1회 피트스톱 전략으로 처음부터 선두를 내주지 않았다. 첫 랩에서 2초 넘게 달아났고, 마지막 랩 직전 가상 세이프티 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전략을 완벽히 소화한 팀워크 덕분이라며 기뻐했다.

포인트 365점으로 2위 조지 러셀(242점)에 123점, 3위 루이스 해밀턴(241점)에 124점 앞섰다. 11월 2일 멕시코 그랑프리에서 두 경쟁자가 우승하지 못하면 챔피언이 확정되고, 러셀이 우승해도 9위, 해밀턴이 우승해도 10위 안에만 들면 정상에 오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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