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국에서 주장 김주아 4단이 삼척 외국인 선수 리허 6단에게 280수 만에 불계패했지만, 2국에서 우이밍 7단이 삼척 주장 김은지 9단을 298수 만에 1집반 차로 꺾었다. 최종국에선 허서현 5단이 김은선 7단에게 269수 만에 반집승을 거뒀다. 종국 직전까지 근소하게 밀렸지만 마지막 반패에서 상대의 착각을 놓치지 않았다.
허서현은 불리해 마음을 정리했는데 이겨서 믿기지 않는다며, 상대에게 미안하지만 기뻐하는 팀원들을 보니 우승이 실감 난다고 했다.
평택은 23일 1차전을 1-2로 졌지만 24일 2차전에서 김주아가 김은지를 완파하는 등 2-0으로 이겨 균형을 맞췄다. 시상식은 11월 27일 열리며 우승 1억원, 준우승 6천만원, 3위 철원과 4위 부안에 4천만원, 2천만원이 주어진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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