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배명고를 졸업하고 1차 지명으로 입단한 곽빈은 올해 27경기 11승 7패, 평균자책점 2.24, 197탈삼진을 기록했다. 리그 유일의 2점대 이하 평균자책점으로 탈삼진과 함께 2관왕에 올랐다.
대표팀에서도 1선발이었다.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로 대만전에서 최고 시속 164㎞ 강속구로 6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고, 일본과의 결승에선 빗속에 111구를 던지며 6⅓이닝 1실점 9탈삼진으로 5연패를 이끌었다.
사업회는 대표팀 차출로 기준인 12승·180이닝엔 조금 모자랐지만 압도적인 경기력과 헌신이 최동원이 남긴 에이스의 자격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곽빈은 11월 11일 부산은행 본점 시상식에서 최동원의 투구 자세를 본뜬 트로피와 상금 2천만원을 받는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