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쉬움이 큰 건 최근 기세가 좋았기 때문이다. 지난달 4일 1년 350만달러(약 46억7천600만원)에 계약한 그는 신체검사와 훈련에서 더그 크리스티 감독 등 구단 관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프리시즌 2경기에서 평균 17.5분 동안 10.5점을 올렸다.
시먼스의 커리어는 부상의 연속이었다. 2016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필라델피아에 지명됐지만 부상으로 데뷔 시즌을 통째로 쉬었다. 이듬해 81경기 평균 15.8점 8.1리바운드 8.2어시스트로 신인상과 올루키 퍼스트팀에 올랐으나, 2021-2022시즌 브루클린으로 옮긴 뒤 허리 수술로 또 한 시즌을 날렸다. LA 클리퍼스 시절에도 잦은 부상에 시달려 2024-2025시즌 18경기 평균 16.4분에 그쳤고, 지난 시즌엔 불러주는 팀이 없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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