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0(일)

야구

'수술 앞둔 투수에게 먼저 손 내밀었다' 키움, 알칸타라와 내년 시즌 재계약 합의

2026-09-20 13:48

프로야구 키움과 재계약에 합의하고 수술대에 오르는 알칸타라. / 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키움과 재계약에 합의하고 수술대에 오르는 알칸타라. / 사진=연합뉴스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우완 라울 알칸타라와 내년 시즌 재계약에 합의했다.

키움 구단은 20일 알칸타라에게 재계약 의사와 계약 조건을 전달했고, 알칸타라가 긍정적인 뜻을 밝혀 양측이 큰 틀에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알칸타라는 지난 18일 두산 베어스전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고 23일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 구단은 3개월 회복 기간을 거치면 내년 스프링캠프에 정상 합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칸타라는 "함께하자는 제안을 먼저 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더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을 맞이하기 위해 지금 수술하는 게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2019년 kt wiz에서 데뷔해 두산을 거쳐 2025년부터 키움에서 뛰고 있는 알칸타라는 통산 63승 37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 중이다. 올해는 25경기 9승 9패 평균자책점 3.87에 팀 내 최다인 155⅔이닝을 소화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