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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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 호투' 삼성, 한화에 10-4 완승...KT 1.5경기 차 추격

2026-09-19 07:41

최형우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최형우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상대의 변수를 놓치지 않았다. 삼성 라이온즈가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4로 완승했다.

투타가 맞물렸다. 구자욱이 3안타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선발 후라도가 7이닝 3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했다.

변수가 승부를 갈랐다. 잘 막아내던 한화 선발 박준영이 3회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고, 삼성은 그 틈을 파고들어 구자욱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냈다.

화력이 폭발했다. 삼성은 5회 박승규의 적시 3루타와 최형우의 투런포 등으로 6-0으로 달아난 뒤, 6회 구자욱의 적시 3타점 3루타로 9-0까지 벌렸다.


불빛의 대향연을 펼치는 삼성 원정 팬들, 촬영 : 김민성 기자
불빛의 대향연을 펼치는 삼성 원정 팬들, 촬영 : 김민성 기자

추격을 뿌리쳤다. 한화가 7회 상대 실책 등으로 3점, 8회 강백호의 적시타로 쫓았으나, 삼성은 8회 밀어내기로 10-3을 만들며 격차를 지켰다.

이 승리로 2위 삼성은 선두 KT를 1.5경기 차로 추격했고, 5연패의 한화는 8위에 머물렀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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