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7(목)

야구

'박정현 동점 투런포' 한화, KT와 4-4 무승부...류현진 호투 빛바래

2026-09-16 23:25

박정현/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박정현/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무너진 경기를 한 방으로 되살렸다. 한화가 KT와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화는 9월 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비겼다. 류현진이 6이닝 무실점 9탈삼진으로 호투했으나 불펜 부진으로 역전을 허용한 것이다.

초반은 한화가 앞섰다. 3회 이도윤의 볼넷과 도루로 만든 2사 2루에서 최인호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것이다. 이어 5회 이도윤과 페라자의 볼넷 뒤 상대 폭투로 2-0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흐름이 넘어갔다. 7회 짐머맨을 공략한 KT가 허경민과 이정훈의 연속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오윤석의 내야안타로 3-2 역전에 성공한 것이다. 8회에는 장진혁의 적시 2루타로 4-2까지 벌어졌다.

한화도 물러서지 않았다. 8회말 한지윤의 안타에 이어 박정현이 동점 투런 홈런을 터뜨려 4-4를 만든 것이다. 이후 김서현과 주현상 김종수가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연장에서 결승점을 내지 못했다. 이 결과로 1위 KT는 2위 삼성과 격차를 2.5경기로 벌렸고 8위 한화는 7위 SSG와 1경기 차가 됐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