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2(토)

골프

'첫날 공동 20위였다' 박예지,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3R 선두 도약

2026-09-12 18:50

박예지. / 사진=마니아타임즈
박예지. / 사진=마니아타임즈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박예지가 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인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박예지는 12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위 박보겸, 유서연(이상 4언더파 212타)에게 한 타 앞섰다.

돌아온 길도 험했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인 박예지는 2024년 정규 투어에 데뷔했으나 성적을 내지 못한 채 지난 시즌 2부 드림투어에서 주로 뛰다 올해 복귀했다.

후반이 달랐다. 전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11번 홀에서 한 타를 잃었으나, 12번 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았고 16·17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낚았다. 정규 투어 첫 승을 메이저에서 따낼 기회다.

선두권은 요동쳤다. 1·2라운드 선두였던 홍진영은 4타를 잃어 공동 4위(3언더파 213타), 대상 포인트 1위 서교림은 공동 6위(2언더파 214타)로 밀렸다.

이변도 나왔다. 노승희는 16번 홀(파3)에서 정규 투어 첫 홀인원을 기록하며 8천만원 상당의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